★ 정보에서 사실과 의견을 구분 할 것
◆ 국 제
- 인플레에 바이든 쥐쥐율 30%대 추락
왕따로 취급한 사우디 내달 방문
원유 공급 협력, 유가 잡기 나서
우크라엔 곡물 저장고 지원키로
역대급 물가에 지지층 등돌리자
인권 중심 아젠다서 급선회

- 美모기지 금리 年6% 돌파
한주새 0.73% 포인트 치솟아
이자 부담에 주택수요 줄 듯
부동산 중개기업들 감원 나서

- 美LNG터미널 셧다운 장기화 우려
유럽 천연가스값 폭등
수출 차질 전망에 하룻새 16% 급등
러 “독일에 가스 공급 40% 감축”
美는 내수 물량 확대에 가격 급락

- 석달 연속 굳게 닫힌 中지갑
5월 소매판매 6.7% 줄며 위축
당분간 내수침체 탈출 어려워
최대 쇼핑축제 ‘6.18’도 시들

- 우크라 전쟁에 독일 맥주 30% 상승
맥아, 유리병 등 안 뛴게 없어
유럽 생산자물가 37.2% 급등

- 비트코인 투자, 엘살바도르 손실은?
부켈레 정부,9차례 1억500만달러 투자
평가손실 5000만달러 추정 (-53%)
작년 9월 비트코인 법정통화

- FOMC 성명서 요약
기준금리 75bp 인상 1.5%~1.75%
연말 연 3.4%(점도표 기준), 내년말 3.8%
2024년엔 3.4%로 금리인하 할 것
대차대조표 축소는 당초 계획대로
인플레 높지만 고용시장 견고
2024년 금리 전망치 2~4% 역대 최대 격차

- 파월 기자회견 요약
7월에도 50bp or 75bp 인상 가능성
이번 75bp인상 일반화 하면 안돼
장기 중립 금리는 2%대 중반으로 생각
인플레 위험 상방 열려있어
최대 실수는 물가 안정 실패
이번 분기 성장률은 아직 상승중
연착륙같은 경기 가능할지 몰라

- 유럽중앙은행 ECB ‘시장 안정화’
PEPP(팬데믹긴급매입) 만기 투자 재투자에서 유연성 강화
분열 방지 위한 새도구 마련
이탈리아 스페인 그리스 등 국채 추가 매입
2012년 유럽 재정위기 재발 막자
이태리 금리 33bp 급락

- 美경제 핵심 소비, 작년 말 후 첫 ‘감소’
5월 소매판매, 전달比 0.3%↓
자동차 판매 3.5%↓ 휘발유 4%↑
심각한 인플레로 상품 수요 둔화
소비 패턴, 상품→서비스로 이동
인플레 적용시 큰폭 하락
카드 늘어도 실질 소비 감소세
GDP나우 2분기 경기침체 확률 증가

- 더블라인 CEO 건들락 발언
침체 없을 확률은 매우 낮다
연말에도 인플레 6% 후반 전망
Fed경제 전망 진지하게 받을 필요 없어
비트코인 가격 1만달러 가도 놀랍지않아

- 블리클리자문 CIO 부크바 발언
40년만의 가장 센 금리 인상 막 개시
하지만 Fed, 실업률 영향 없을것으로 생각
성장률 하향 조정(2.8%→1.7%) 했지만
어떤 중앙은행도 침체 언급 안한다.

- 구겐하임 CIO 마이너드 발언
침체 가시화하면서 신용 경색 심화할 것
최악의 상황 닥치면 모든 위험자산 몰락
신용 위험 없는 자산에만 돈이 몰릴 것

- 판테온 이코노미스트 셰퍼드슨 발언
고물가 주도했던 요인들 이미 퇴조하기 시작
임금 상승 및 주택 시장 둔화
75BP↑ 효과 높지 않고 민간 타격 커
금리를 조금 올리는게 충분할때도 있어

- 네드데이비스 수석전략가 헤이스 발언
우린 전체 자산중 5% 추가 현금화
현재 주식 50%, 채권 30% 현금 20% 비중
데이터 악화 땐 주식 비중 더 줄여야

- 도이치뱅크 수석전략가 차다 발언
올해 침체 위험과 기업 수익 둔화
내년말 완만한 침체 감안, EPS 추정 쌉오바
월가 내년 EPS 254달러 추정, 침체 땐 185
침체 없어도 기술주 16% 추가 하락 전망

◆ 금 융
-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年6.0% 눈앞
코픽스 1.98% 3년만에 최고
美자이언트스텝 땐 더 오를 듯
영끌족 이자 상환 부담 가중

◆ 사 회
- 5월 취업자 증가 22년만에 최대라는데
93만명 증가, 절반이 60세 이상
정부 ‘공공 일자리 일시적 급증’

- 누리호 발사 또 연기
센서 신호이상 감지
기립 후 점검 과정서 발견
향후 발사 일정은 결정 못해

◆ 산 업
- 국내 기업 덮친 S쇼크
생산 소비 투자까지 감소
반도체 해운 에너지 착시 빼면
석유화학, IT, 車부품 실적 추락
적자 전환 기업 수두룩할 것
우크라 전쟁, 화물연대 파업까지
경영 불확실성 비용부담 겹쳐
설비투자도 마이너스 곤두박질
조선은 적자전환, 화학은 이익 23%↓

- 반쪽 봉합으로 끝난 화물연대 파업
무기력한 尹정부 대응
정부, 안전운임제 지속 추진 등
화물연대 요구 대부분 수용
품목 확대 등 갈등 불씨 남아
18일 우체국 택배 총파업
내달 2일 민노총 도심 집회

- 이재용, 네덜란드 총리 회동 ASML 방문
미세공정 반도체 장비 EUV
글로벌 확보 경쟁에 李직접 나서
네덜란드 정부와도 긴밀 협력
ICT 전기차 협력도 제안한 듯

- 잭니클라우스, 포스코 품으로
홀당 160억 사상 최고
칸서스, 인수액 3000억대 제시
2600억 써낸 예비인수자 포스코
500억 추가로 얹어줘 인수 확정
일각 ‘만성 적자인데 몸값 과도’

- 넘치는 의류재고, 폭탄 터질라
패션업계 주문 후 제작 실험
엔데믹에 스포츠웨어 수요 줄고
인플레까지 겹쳐 의류판매 저조
휠라 47% 재고자산 급증
중소 브랜드 등 주문 후 생산 도입

◆ 부 동 산
- 공급폭탄 덜어진 검단, 전세값 5천 뚝
왕릉뷰 아파트 로제비앙 입주
올해만 1만 2천가구 집들이
물량 쏟아져, 전셋값 약세
전용 85m2 호가 2.7억~2.8억
전매제한 분양권은 거래 안돼

- 수도권 집값 한달 만에 다시 하락
월세 상승폭은 커져
금리인상 부담에 급매만 거래
시흥, 수원, 영통 등 하락폭 커
순수 월세 0.2%→0.21% 올라

- 사견
금일 75bp 금리인상 확정되고 3대 지수 상승 마감했습니다.
인플레에 대한 파월의 의지확인으로 안도 랠리를 만들었다고 보여집니다.

어제 주목해야하 하는 지표는 소매판매입니다.
제가 계속해서 중요하다고 말씀드리는 지표인 소매판매는 미국 GDP(소비가 70%)의 선행지표로 의미가 있습니다.
실제로 GDP NOW에서 측정되는 미국의 2분기 GDP는 0%로 수렴했습니다.
혹시라도 2분기 GDP에서 마이너스가 나온다면 2분기 연속 역성장으로 경기침체 국면입니다.
특히 5월 CPI의 급등을 확인 후 이번 5월 소매판매가 부러진 점은 사실 인플레 감안하면 큰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해석 가능합니다.

그 동안 소매판매의 상승으로 경기가 좋다는 주장을 하던 ㅈ문가들의 해석이 똥인걸 확인 했습니다. 역대 최저치의 미시간대 소비심리 지수와 더불어 소매판매의 감소는 의미가 상당합니다.

이번 자이언트스텝을 통해 급격한 긴축은 대차대조표 축소와 함께 경기를 매우 위축시킬 우려가 있습니다. 심지어 7월에도 슬슬 75bp 인상설이 부각되면서 증시와 채권시장에 부담으로 작용 할 수 있습니다.

7월은 2분기 실적발표와 또 한번의 FOMC로 하방압력이 크게 작용 할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작년에 높은 실적이 오히려 올해는 발목을 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보통 기업들의 실적은 YoY로 많이 추산하기 때문에 작년의 높은 실적은 부담됩니다.
게다가 5월 6월 내내 높은 유가는 6월 CPI도 결코 낮을 것으로 전망하기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

우선 오늘 FOMC의 긴축행보를 시장이 소화 할 시간을 줘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과의견
출처: 한국경제 신문 (06월 16일)